▲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충북교육청)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은 29일 오후 2시 도교육청 206호 회의실에서 '중국 우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교육장 회의를 가졌다.

김 교육감은 도내 일부 학교가 이번 주부터 개학함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적극 예방을 교육장에 당부했다.

교육지원청에서도 대책반 운영 및 산하 교육기관에 대한 ‘학생 감염병 예방·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른 감염병 예방관리를 철저히 하고 도교육청과 연계하여 상황대응 및 감시체계도 면밀히 운영할 것을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오늘 회의에서 "감염병 위기경보가 상향 조정되면서 도민들의 불안감도 커져 가는데 지역별 예방 관리는 물론 실시간 모니터링을 지속하여 유사시 대응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