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무주군청 제공[사진-무주군청 전경]

(무주=국제뉴스)장운합기자=무주군은 2월 말까지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희망업소 5곳을 모집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일반 또는 휴게음식점과 제과점 등 신규 업소와 모범 향토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등급 지정 희망업소를 선정, 컨설팅을 할 계획이다. 

컨설팅은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제도에 관한 이해교육과 맞춤형 위생관리 교육, 식중독 예방관리 요령, 고객응대 친절서비스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관리 수준을 평가해 위생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로,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가 되면 지정기간 중 출입 검사 수거 등 절차 면제와 상수도 요금 30% 지원, 손 소독제 등 각종 위생용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무주군 환경위생과 위생관리 팀장은 "현재 우리 군에서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는 3곳, 신청업소는 9곳"이며 "많은 음식점들이 관련 제도에 대해서 알고 동참할 수 있도록 방문은 물론, 홈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무주군이 지정한 위생등급 업소는 설천면에 도약카페가 매우 우수를, 무주읍  고솜이 우수등급을, 강나루가 좋음 등급을 받았으며, 모범음식점 지정은 25곳, 향토음식점 지정은 3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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