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는 사랑의 쌀 1,470kg 기탁

▲ 이정헌 경산 진량읍 체육회장(왼쪽 두번째)과 회원들이 김동원 진량읍장(오른쪽에서 두번째)에게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경산시)

(경산=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경산시 진량읍 체육회(회장 이정헌)가 지난 23일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진량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 단체는 매년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성금과 위문품을 기탁하고, 지각종 행사 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주춧돌 역할을 하고 있다. 

이정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기탁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원 진량읍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체육회의 따뜻한 마음과 관심에 감사드린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체육회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