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군은 28일 경북도 인구감소지역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고 있는 ‘청도수제맥주교육센터건립사업’ 중간보고회를 가졌다(사진=청도군)

(청도=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28일 ‘청도수제맥주교육센터건립사업’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 사업은 청도군이 경북도 인구감소지역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보고회에서는 공간 조성 방향, 일자리 창출 파급효과, 지역관광산업연계 등의 사업의 기본계획 수립 방향이 제시됐다. 군은 이날 제시된 의견을 추가적인 수정과 보완을 거쳐 오는 2월 최종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승율 군수는 "청도군에서 생산된 청도반시, 복숭아를 이용한 수제맥주를 관광산업과 연계해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고 청도수제맥주교육센터가 청춘이 찾아오는 청도만의 특색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간부 공무원들과 대경대학교산학협력단 용역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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