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달식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진천군청)

(진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8일 군수집무실에서 2020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김경배 대한적십자 충북지사장, 이명환 적십자봉사회 진천지구협의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송 군수는 "오늘 전달하는 특별회비가 어렵고 힘들게 생활하는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각종 인도주의 사업을 펼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관계자와 봉사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 고 말했다.

이날 송 군수가 전달한 100만원의 적십자회비는 각종 재해․재난으로 피해를 본 이재민과 저소득 주민들의 구호활동, 국민의 보건․의료 향상을 위한 헌혈활동, 각종 안전사업, 청소년 선도 등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적십자회는 1월말까지 집중모금활동을 진행하고 2월부터 11월까지는 연중모금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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