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파주시는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2020년 해외전시회 개별 참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규모는 10개 업체로 2월 7일까지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2020년 1월 1일~11월 30일 동안 해외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하는 파주시 소재 지방세·세외수입 완납 제조업체다.

파주시는 일반평가(20), 기업평가(45), 수출경쟁력(15), 기타(20) 등 4개 항목을 평가해 지원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평가를 통해 선정된 업체는 해외전시회 부스임차비, 장치비, 운송비, 항공비(1인) 등 업체당 최대 400만 원이 지원된다.

또한 파주시는 수출유망 중소기업의 수출기반 마련을 위해 '2020년 베트남 하노이 종합전시회' 파주시 단체관 파견업체를 2월 4일까지, '2020년 중국(상하이, 샤먼) 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2월 7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2020년 베트남 하노이 종합전시회'는 4월 15일~18일, '2020년 중국(상하이, 샤먼) 시장개척단'은 4월 20~24일 각각 5개 업체를 파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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