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제601회 김제지평선아카데미는 오는 30일 오후 3시 시청 지하대강당에서 국악계의 디바인 박애리 국악인을 초청, '얼씨구 좋다! 한국인과 국악'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날은 2020년 희망찬 경자년 새해를 맞이 해 박애리 국악인과 광개토사물놀이의 신명나는 국악강연으로 한국인의 삶에서 생겨난 소리에 대해 알아보고 함께 체험해 보는 시간과 풍물 및 판소리로 한해의 시작을 축원하는 무대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은 요촌동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지평선아카데미 체험의 날'로 요촌동 소개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요촌동 징게락 행차소리의 퓨전국악 식전공연은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강연분위기를 한층 돋울 것이다.

서원태 인재양성과장은 "신명나는 국악공연과 더불어 앞으로도 알찬 지평선아카데미 강연을 통해 배움으로 채워나가 활기찬 한 해를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지평선아카데미'는 김제시를 대표하는 장수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6년부터 15년째 운영하여 다채로운 명사초청 강좌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평생교육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매월 둘째주, 넷째주 목요일 오후3시에 운영되고 이번 아카데미는 시민 모두에게 열려있는 강의로 사전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2020.1.28/국제뉴스 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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