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시 미로면 복지회관 전경<사진=삼척시 제공>

(삼척=국제뉴스) 송인호 기자 = 강원도 삼척시가 농촌지역에 현대화 시설 신축으로 주민편의 제공 및 복리 증진을 위해 추진한 '미로면 복지회관' 신축공사가 완료되어 준공식을 갖는다.

준공식은 오는 29일 오후 2시 미로면복지회관 현지(미로면 하거노리 215-1)에서 초청인사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지난 2019년 5월에 착공한 '미로면 복지회관'은 기존 복지회관을 철거하고 총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건축연면적 715.95㎡, 지상2층 규모로 완공하였으며, 식당 및 주방, 회의실 등이 조성됐다.

삼척시 관계자는 "복지회관이 주민들의 문화향유 및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삶의 질 향상과 주민들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고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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