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시청 전경

(삼척=국제뉴스) 송인호 기자 = 강원도 삼척시는 다음달 3일부터 12일까지 12개 읍·면·동을 방문해 민생을 챙기고 소통을 통한 공감행정을 펼치기 위해 ‘2020년 주민열린대화마당’을 운영키로 했다.

이번 대화마당은 다음달 3일 도계읍을 시작으로 1일 2개 읍면동에 대해 경로당, 보건지소, 지구대 및 안전센터 등 유관기관 격려 방문과 업무보고를 비롯해 삼척의 미래비전과 시정방향을 공유하며 격의 없이 대화하는 시민밀착형 간담회로 진행된다.

삼척시는 이번 읍·면·동 방문을 통해 지역 현안사항들을 파악하고, 현장에서 직접 청취한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삼척~제천 간 동서고속도로 조기개통 염원 성취를 위한 대주민 서명 참여를 적극 홍보하여 전국민적 참여 분위기 확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대화마당 건의사항 289건 중 효과대비 사업비 과다소요, 지원기준 불가사항 등 장기검토를 제외한 232건은 추진 중이거나 완료됐다.

2020.1.28/국제뉴스 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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