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봄/여름 오트 쿠틔르 컬렉션

▲ VALENTINO HC SS20

 

(서울=국제뉴스)김서중기자=이탈리아 럭셔리 하우스 발렌티노는 한국시간 23일 새벽 2시, 파리의 호텔Salomon de Rothchild 에서 2020 봄/여름 오트 쿠틔르 컬렉션을 선보였다.

▲ VALENTINO HC SS20

꿈은 잠재의식의 결과이며 외부 세계로부터 숨겨진 미스터리다. 꿈 그 자체인 쿠틔르는 좀처럼 드러나지 않는 몸짓, 테크닉, 환상의 결과다. 그것은 제작하는 이들에 의해 만드는 과정에서 전해지는 시크릿에 의해 정의된다.

▲ VALENTINO HC SS20

쿠틔르의 꿈을 현실화시키기위해서는 많은 다양성의 개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피엘파올로 피춀리의 개인적이거나 아틀리에서 모아진 의식들이 모아져 비로서 형성되어진다. 각 단계마다 유니크한 각인을 남긴다. 칼 융(Carl Jung)에 따르면, 독창성은 모든 인간을 동일하게 만드는 것이라 하였다.

▲ VALENTINO HC SS20

드레스의 진정한 본질은 투명함, 오프닝 및 컷의 구조와 신체 자체를 드러나게함으로써 신체와의 긴밀한 대화로 더 깊고 어둡고 촉각적이고 관능적이며 에로틱한 세상을 엿볼 수 있는 잠재 의식으로 표현된다.

▲ VALENTINO HC SS20

실루엣은 깔끔하고 수직적이며 모양과 이미지 그리고 하찮은 재료조차 꿈의 의상으로 바꾸는 거의 연금술과 같은 변화의 관점에서 쿠틔르가 무엇인지를 잘 보여준다. 재단, 곡선, 펄럭거림 뿐아니라 블랙, 화이트, 슬래쉬된 레드 등도 드러내는 방법으로 쓰였다.

▲ VALENTINO HC SS20

미스테리는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단지 발견된 것이다. 결국, 외부는 내부에 있는 것을 말해준다. 의식과 잠재의식은 실제로 일치하며, 동일한 고유성의 보완적인 측면이다.

▲ VALENTINO HC SS20
▲ VALENTINO HC SS20
▲ VALENTINO HC SS20_Fin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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