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군은 고품질 청도반시를 생산하기 위해 감나무의 수고낮추기 교육을 했다(사진=청도군)

(청도=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관에서 청도반시 수고낮추기 기술교육을 했다.

교육은 청도군의 역점시책으로 시행하는 시범사업을 수행할 현장기술지원단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수고 낮추기와 수형 관리요령,  친절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5년째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는 9개 읍·면 179농가, 40.5ha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승율 군수는 "키가 높은 감나무의 수고낮추기를 통해 생산량 조절로 감 가격 안정과 고품질의 청도반시 생산, 작업능률향상, 감 수확 농업인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1석 5조의 효과를 볼 수 있어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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