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경찰서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직원 A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사진=청도경찰서)

(청도=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청도경찰서(서장 이승목)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직원 A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새마을금고 직원인 A씨는 지난 7일 1천만원을 계좌이체 하려는 B씨(여, 67)의 수상한 행동을 보고 보이스피싱임을 직감, 기지를 발휘해 계좌이체를 지연시키고 경찰에 신속히 연락해 피해를 막았다.

이명희 청도 중앙파출소장은 "전화금융사기는 금융기관종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2020.1.27/국제뉴스 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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