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읍 행정복지센터 전경(사진=네이버 지도)

(성주=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성주군에서 10개 읍·면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회계연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성주읍이 대상을 수상하며 상사업비 2000만원과 포상금 100만원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평가는 지난해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실적, 세무업무 참여, 세정업무 읍면 노력도 등 총 4개 분야 11개 항목으로 평가했다. 

성주읍은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을 수차례 운영, 징수율을 높이고 읍 직원 책임 징수제로 체납세 없는 성주읍 만들기에 나섰다.

또한 성주읍은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하고 지방세 시스템 SMS·군통합방재시스템을 활용한 읍 주요 시가지 홍보 방송으로 세금납부 홍보와 체납관리를 강화하는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오익창 성주읍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열악한 징수 환경 속에서도 읍 직원들과 마을이장 등이 노력한 결과로,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읍민에게 다가가는 양질의 세무 행정서비스를 통해 건전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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