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한경상 기자 = 성동구는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등과 함께 '찾아가는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기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교육은 총 3회로 각 회차 별 질환교육, 영양교실, 운동요법 등으로 진행되며 어르신에게 친숙한 한방적 만성질환의 관리요법 교실도 병행 할 예정이다.

신청은 관내 복지관, 노인대학, 사업장 등 20~50명 내외의 수강자가 3회 이상 교육이 가능한 시설을 갖춘 기관이어야 한다.

교육대상자에게는 성동구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와 연계하여 의료기관 방문 알림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접수 기간은 1월 20일부터 31일까지이며 교육 신청 및 문의사항은 성동구 보건소 보건의료과(2286-7057)로 연락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은 보다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만큼 이번 '찾아가는 보건교육'을 통해 만성질환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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