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사랑의 불시착'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오늘 26일 결방한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26일도 설 특선영화 ‘극한직업’으로 대체 편성돼 결방한다. 이에 11-12회는 2월 1, 2일 방송될 예정이다.

‘사랑의 불시착’ 10회에서는 현빈과의 철책 키스 후 남한으로 돌아온 손예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재벌가의 상속녀답게 도도하면서도 시원한 사이다 발언을 일삼는 본 모습으로 돌아와 있었다.

하지만 10회 말미에서 현빈이 손예진을 노리는 오만석을 잡으러 남한으로 와서 그의 집이 있는 서울 청담동에서 재회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시청자들은 두 사람이 남한에서 펼칠 로맨스에 대한 기대가 큰 상황.

특히 손예진이 현빈을 제 집으로 데려와 “편하게 해요. 먼저 씻을래요?”라고 물어 묘한 상황이 연출됐고, 현빈은 “그런 건 이따가 내가 알아서”라며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에 두 사람의 남한에서의 비밀 동거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