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슈가맨3' 방송화면 캡처

가수 신신애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신애는 24일 방송된 JTBC '슈가맨3'에서 유재석 팀의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이날 신신애는 "안녕하세요. 싱싱해서 신신애입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또 자신의 대표곡 ‘세상은 요지경'에 대해 어머니가 불렀던 1930년대 구전 민요를 재탄생시킨 것이라며 가사를 직접 본인이 쓴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세상은 요지경’에의 안무는 춤을 요청하는 사람이 많아 그 자리에서 즉흥적으로 만들어냈으며 다이아몬드 스탭 등 여러 가지를 응용한 동작이라고 설명했다.

사실 공전의 히트곡 '세상은 요지경'은 신신애가 드라마 PD의 요청으로 오직 연기를 위해 만들어낸 곡이었다. 그래서였을까. 신신애는 이날 "앞으로 드라마와 영화를 주력으로 할 것"이라며 "여러분 극장에 와서 많이 봐 주실 거죠?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그는 천만 관객 영화 '극한직업'에서 치킨집 옆 건물의 3층 아주머니로 열연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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