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미스터트롯' 방송화면 캡처

영기가 ‘한잔해’의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는 영기가 출연해 올하트를 받았다.

이날 박명수는 MBC 공채 개그맨 17기인 직속 후배 영기를 적극 응원했다.

박명수는 “개그맨 때도 노래를 잘해서 트로트 가수 하겠다고 말한 적도 있다”며 그의 무대를 응원했다.

영기는 자신이 활동했던 노래 ‘한잔해’를 선곡해 남다른 흥과 끼로 마스터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하지만 무대가 끝난 후 크론병 투병과 수술을 받은 사실을 털어놓으며 체력에 대한 걱정을 내비쳤다. 이에 마스터들은 ‘전혀 몰랐다’며 그의 무대를 호평했다.

크론병은 육아종성, 궤양성 손상이 특징인 만성 염증성 장질환으로 설사와 장의 통증이 있으며 급성일 경우 맹장염과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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