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문근영 SNS

배우 문근영의 나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근영은 1987년생으로 올해 34살이다. 그는 1999년에 데뷔, 2000년 KBS 드라마 ‘가을동화’에 송혜교 아역으로 출연하면서 ‘국민 여동생’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후 문근영은 드라마 ‘명성황후’, 영화 ‘장화, 홍련’ ‘어린 신부’를 통해 연기력을 다졌고 드라마 ‘바람의 화원’으로 2008년 SBS 연기대상 역대 최연소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불의 여신 정이’, 영화 ‘사도’ ‘유리 정원’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하지만 아역배우 출신인 데다가 그의 외모가 동안이라 늘 그의 나이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그는 앞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너무 어리게만 보는 것 같아 걱정되진 않냐는 질문에 “어려서부터 어려 보인다는 말이 좋았다. 지금도 좋다. 나이 들어 보인다는 말보다 낫지 않나”라고 답한 바 있다.

또 “이미지가 고착화 되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한다고는 생각한다. 그렇지만 그것을 위해 나의 좋은 부분까지 버리고 무시하면서 가야할 이유도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어린 이미지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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