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이형노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설날인 25일 고향을 찾는 '귀성·귀경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전부터 전국 고속도로 곳곳의 상·하행선이 모두 정체를 빚고 있다고 밝혔다..

▲ 한국도로공사 제공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25일 오전 11시 기준 서울요금소 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승용차 기준 ▲부산 8시간 ▲광주 6시간20분 ▲목포 6시간40분 ▲울산 7시간20분 ▲대구 6시간 10분 ▲대전 3시간 ▲강릉 3시간10분 예상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귀성 방향 정체는 오후 3시에서 4시쯤 가장 심했다가 오후 11시부터 오전 12시쯤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귀경 방향 정체는 오후 3시에서 5시쯤 가장 심했다가 익일 오전 2시에서 3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았다.

한편, 이날 24일 오전 0시부터 26일 밤 12시까지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통행료가 면제된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