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풍문으로 들었쇼'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황승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개그콘서트’에서 황마담 캐릭터로 활약한 바 있던 개그맨 황승환이 현재 무속인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추측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지난 2018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황승환의 근황을 전한 바 있는데, 당시 방송에 따르면 이혼과 사업실패 후 인생의 힘든 시기를 겪게 된 황승환이 스승 ‘소울법주’를 만나 수행의 길로 접어들었다.

그는 2006년 5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웨딩 컨설팅 회사를 설립해 성공했다. 이후 2011년에 노래방기기 제조업체 부회장으로도 활동했으나 제조업체 대표가 수십억 원 사채를 이용하게 되면서 2012년 명의를 빌려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이후 황승환은 2014년 이혼, 2016년 3월 끝내 파산신청을 했다. 그는 지인을 통해 ‘소울법주’를 만났고 마음의 안정을 찾아 수행의 길로 들어섰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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