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관측값(㎍/㎥)은 춘천 22㎍/㎥, 강화 51㎍/㎥

 (서울=국제뉴스) 백성열 기자 = 기상청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아침에 경기내륙 하천 주변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 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미세먼지 관측값(㎍/㎥)은 춘천 22㎍/㎥, 강화 51㎍/㎥, 속초 11㎍/㎥, 서울 71㎍/㎥, 대관령 9㎍/㎥, 관악산 10㎍/㎥, 영월 15㎍/㎥, 수원 80㎍/㎥ 등이다.

이어 울릉도 8㎍/㎥, 북격렬비도 35㎍/㎥, 안면도 59㎍/㎥, 문경 7㎍/㎥, 천안 75㎍/㎥, 추풍령 15㎍/㎥, 군산 76㎍/㎥, 울진 10㎍/㎥, 전주 53㎍/㎥, 안동 12㎍/㎥, 광주 50㎍/㎥ 등이다.

서울.인천.경기도와 서해5도는 가끔 구름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서해중부해상은 바람이 10~40km/h(3~11m/s)로 불고, 물결은 0.5~2.5m로 일고 있다.

특히 오늘(25일) 아침 기온은 -3~2도(평년 -9~-6도), 낮 기온은 8~11도(평년 1~3도)가 되겠다. 내일(26일) 아침 기온은 -3~3도(평년 -9~-6도), 낮 기온은 10~12도(평년 1~3도)가 되겠다.

오늘 새벽(06시)부터 아침(09시) 사이 경기내륙 하천 주변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서해중부먼바다 중심으로 바람이 30~45km/h(8~13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은 1.0~2.5m로 높게 일겠다.

오는 27일에 예상되는 비는 향후 저기압의 강도와 이동경로의 변화에 따라 강수 집중구역, 강수 시간, 강수량이 크게 달라질 수 있고, 기온의 미세한 변화에 따라 강수형태가 바뀔 가능성도 있다.

(26~27일) 26일은 1.0~2.0m로 일다가 저기압이 접근함에 따라 오후에 동풍이 강해지면서 파고가 차차 높아져, 27일에는 먼바다를 중심으로 1.0~3.0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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