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서금) 서금·신복위 임직원 서울역·용산역 등에서 귀성객 대상 서민금융 지원제도 홍보.

(서울=국제뉴스)박종진기자=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원장 겸 위원장 이계문, 이하 서금원·신복위)가 23일 설 명절을 맞아 서민금융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및 서민금융지원제도 안내 등 안전한 금융생활을 위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서금원과 신복위 임직원 50여 명은 이날 오후 서울역·용산역·부산역 등 6개 주요 역사 및 동서울 버스터미널에서 귀성객 1만 여 명에게 서민금융 안내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포했다. 

서금원과 신복위는 명절 연휴기간 목돈을 필요로 하는 서민이 많은 만큼 서민금융상품 또는 정부지원대출 등을 사칭하거나 한도 확대 및 금리 인하 수수료 명목으로 선입금을 요구하는 금융사기를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귀성객을 대상으로 자금이 필요한 경우 서민금융진흥원 앱 또는 1397 서민금융콜센터,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정책 서민금융지원제도를 이용할 것을 안내했다. 

이계문 원장 겸 위원장은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는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고 메시지를 통한 스미싱(SMS+Phising) 등 그 수법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자금이 필요한 경우 서민금융상품을 이용해 안전한 금융생활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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