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현 아산시장이 파랑새둥지 사회복지시설을 위문 방문해 격려하고 있다.

(아산=국제뉴스) 최진규 기자 = 아산시는 우리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1월 23일 파랑새둥지(원장 김용익)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오세현 시장을 비롯해 윤찬수 부시장, 이종택 복지문화국장 등 간부공무원들은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소고기(국거리)를 전달하며 훈훈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 종사자 및 생활시설 대상자들을 위로 격려했다. 

오세현 시장은 "지속되는 경제 한파로 복지시설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있는 요즘 공무원들의 솔선수범으로 소외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져 더불어 사는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는 사회복지시설 및 경로식당 등 40개소와 국가유공자 1,061명에 총  4053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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