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영화 포스터

'수상한 그녀'가 방영중인 가운데 주연배우 심은경이 직접 노래를 부른 장면에 대해 언급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수상한 그녀'는 스무 살 꽃처녀(심은경 분)의 몸으로 돌아간 욕쟁이 칠순 할매(나문희 분)가 난생 처음 누리게 된 빛나는 전성기를 그린 휴먼 코미디로 2014년 1월 개봉했으며 8,660,623명의 관객수를 동원했다.

영화에서 스무 살 꽃처녀 역할을 맡은 심은경은 극중 직접 노래를 부른 장면에 대해 "대역을 쓰고 싶지 않았다. 영화 속 두리의 진심을 관객들에게 깊이 있게 전달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 촬영 직후 보컬트레이닝을 받았다. 예전에는 음악에 대한 꿈도 많았었는데 노래를 배우고 나니 연기를 좀 더 열심히해야겠구나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 전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영화 '수상한 그녀'는 영화 채널 채널CGV를 통해 방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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