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교도소 김승만 소장은 장애우들 작업장을 방문하면서 위로금 전달.(사진제공.국제뉴스)

(의정부=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의정부교도소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사회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교도소 전 직원들이 불우이웃돕기를 위하여 매월 적립한 기금으로, 아동학대 피해자 보호시설인‘좋은 이웃 쉼터’, 출소자의 사회복귀를 지원하는‘소망의 집’등 3개 시설과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나누고 불우수용자 6명에게 영치금을 전달하는 등 총 200만원 상당의 성금을 지원하였다. 

또한 한사랑회, 사랑나눔회 등 의정부교도소 직원 동아리에서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쌀, 라면, 과일 등 총 240만원 상당의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하여 설 명절 나눔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의정부교도소 김승만 소장은 성금을 전달하면서"사랑나눔 행사를 통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이 따뜻해지는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한편 의정부교도소는 설,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불우한 이웃을 찾아 사랑을 전하는 행사를 매년 실시하여 함께 나누는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의정부교도소 한사랑회에서 설 명절 사랑나눔 행사 실시.(사진제공.국제뉴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