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뉴스) 안종원 기자 = 정부는 "수송력 증강 기간 중 국내선 항공기 운항횟수를 1일 평균 16편(507→523편) 늘려 수송능력을 3.2%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항공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위생, 안전 점검인력을 늘리고 첨두시간대 출입국 시간이 최소화되도록 유지하며, 주차면 추가 확보(인천공항 7,612면) 및 주차안내 인력 증원과 인터넷 등을 통한 실시간 주차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공항이용객들이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문자를 발송(9개 국적사)하고, 교통방송을 통한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설 연휴 항공기 운항 증편됨에 따라, 안전 확보를 위해 공항 주요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항행시설·장비, 편의시설 등 항공이용객 안전 확보를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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