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영화 포스터

영화 '범죄도시'가 방영중인 가운데 주연배우 윤계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영화 '범죄도시'에서 돈 앞에 자비 없는 조직의 보스 장첸 역을 맡은 윤계상은 자신의 역할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윤계상은 "오늘 영화를 보는데 숨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창피한 마음이 있다. 연기를 할 때마다 잘 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라고 말했다. 이어 "집에 가면 죄책감에 시달리고 마음에 안 좋았다. 이 영화가 내게는 숙제로 다가왔다. 신도 많지 않은 편이라 어떻게 무섭게 잘 보일 수 있을까 섬뜩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영화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 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 한 실화범죄액션 영화다. 영화 '범죄도시'는 2017년 10월 개봉한 영화로 6,880,546명의 관객수를 동원했다.

한편 영화 '범죄도시'가 영화 채널 OCN에서 23일 22시부터 방영중이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