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 설 맞이 외국인 근로자 위문 격려

(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영주경찰서(서장류창선)는 1월 23일(목) 11:30 영주 장수면에 있는 선림종돈장(돼지농장, 대표 김동건)을 방문, 설 명절을 맞이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찾아 범죄 피해예방 홍보와 위문을 실시했다.

이날 선림종돈장에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 4명(베트남)을 대상으로 설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신고를 기피하는 외국인 범죄의 특성과 범죄피해 신고요령 등을 홍보하면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외국인 근로자 리탄휴(베트남, 36세)는"타국에서 어려운 생활을 하는 근로자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며"며 고마움을 표했다.

영주경찰서는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가정 등 체류외국인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인권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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