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쓰레기 제로화 특별대책 추진, 공원 내 쓰레기 제로화 캠페인 지속 실시

▲ (제공=경주국립공원 사무소) 경주국립공원사무소 전경

(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설 연휴를 맞아 '설 연휴 쓰레기 제로화 특별 대책' 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제공=경주국립공원 사무소) 현수막 게시

23일 공원에 따르면 설 연휴 탐방객 쓰레기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주요 탐방로 입구에서 자기 쓰레기 되가져가기, 그린포인트 홍보 및 배낭무게 줄이기 운동 등 공원 내 쓰레기 제로화를 위한 캠페인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설 연휴기간인 24~27일까지 주요거점 및 저지대 도로변 등 쓰레기 투기가 예상되는 취약지대를 중심으로 쓰레기투기 기동청소‧단속반을 운영하고 순찰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 (제공=경주국립공원 사무소) 취약지역 청소

서영각 경주국립공원사무소 문화자원과장은 "즐거운 설 명절에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이 청정한 자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쓰레기 제로화 노력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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