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소방서는 설 명절을 맞아 23일 전통시장 장보기와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조유현 소방서장(오른쪽에서 1번째)가 경산시장에서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있다(사진=경산소방서)

(경산=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경산소방서(서장 조유현)는 설 명절을 맞아 23일 전통시장 장보기와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70여 명은 전통시장 상품권 등으로 명절선물, 제수용품, 특산품 등을 구입했다.

▲ 경산소방서는 설 명절을 맞아 23일 전통시장 장보기와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사진=경산소방서)

또한 '설 명절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 라는 홍보 슬로건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함께 펼쳤다.

그리고 시민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를 안내하고 자율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화재예방 전단을 배부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조유현 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돼 전통시장 상인들이 활짝 웃을 수 있길 바란다”며 “또한 주택용 소방시설은 초기 주택화재에 큰 역할을 한다. 이번 설 명절 선물로 마련해 모두가 사고 없는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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