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본부, 23일 대전역에서 귀성객들 대상으로 안전캠페인 실시 -

▲ 23일 대전시 소방본부는 대전역 및 서대전역, 복합터미널, 시장 등 10곳의 다중 이용시설에서 시민들과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가졌다.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23일 대전시 소방본부는 대전역 및 서대전역, 복합터미널, 시장 등 10곳의 다중 이용시설에서 시민들과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소방본부와 5개 소방서 소방공무원 150명, 의용소방대 200명 등 총 380명이 참여해 ‘설 명절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및 심폐소생술 체험부스 운영, 홍보전단지 배부 등 캠페인을 펼쳤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에 주택에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평소에 비해 약 14% 많이 발생한다"며 "시민들께서도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 예방에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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