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대구도시철도공사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23일(목)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3호선 소망열차 내에서 시민과 함께하는‘설’프라이즈 이벤트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과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색다른 즐길거리를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전문MC가 도시철도 이용객들을 대상으로‘설날’2행시 짓기, 가위바위보 게임 등의 다양한 미션을 진행하고 참가자들에게 털모자․미세먼지 마스크․양말 등 2,020개의 풍성한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였다.

특히‘2020년 우리 함께 달립시다’라는 슬로건으로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조성된 3호선 소망열차 내에서 이벤트가 진행돼 어린이들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그동안 시민들께서 공사에 베풀어 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새로운 10년이 시작되는 2020년, 대구도시철도와 함께 힘차게 달려 나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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