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국제뉴스)서융은 기자=평창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한왕기)는 설 명절을 앞둔 23일 관내 군부대와 경찰서, 소방서를 방문하여 격려금을 전달하고 그 간의 노고를 위로하였다.

이번 위문행사는 설 명절에도 지역의 안전과 향토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군 장병들과 의무경찰, 의무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하여 마련된 행사로, 의장인 한왕기 군수를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회원 16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평창경찰서, 평창소방서, 공군8785부대, 109연대 등 7개소를 방문, 400여만 원 상당의 격려물품을 전달하고 위문하였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군장병과 의무경찰, 의무소방대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어 우리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는 것"이라며, "이번 위문행사가 군민의 감사한 마음을 대신 전달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평창군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여건에서 복무하고 있는 군장병과 의무경찰, 의무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있으며,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통합방위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격려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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