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과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 업무 협약 체결

▲ 경산시는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동부지부(대표 김민정)와 22일 '경산시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왼쪽에서 3번째)과 김민정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동부지부 대표(왼족에서 4번째)가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사진=경산시)

(경산=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경산시(시장 최영조)와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동부지부(대표 김민정)가 지난 22일 '경산시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업 대상지는 하얀꽃 어린이공원(사동 185번지, 면적5,230㎡)으로 획일적이고 노후한 어린이 놀이시설을 창의·감수성을 발달시킬 수 있고 어린이와 지역주민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안전한 놀이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오는 3월에서 5월까지 지역 어린이와 주민협의체를 대상으로 참여 3차례 워크숍을 개최, 어린이들이 원하는 놀이시설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고 설계에 반영, 6월부터 연말까지 조성공사를 할 계획이다.

최영조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는 건강한 희망경산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