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시즌, 대전하나시티즌의 1차 시즌권 판매가 1월 28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K리그를 대표하는 명장인 황선홍 감독의 선임과 수비·공격 전방위에서 알찬 선수 보강을 이루며 2020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는 대전은 새롭게 출발하는 첫해인 만큼 시즌권에도 많은 혜택을 담았다.

시즌권은 2020시즌 전 경기(18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시즌카드와 티켓북(성인 18매) 두 가지의 형태로 판매된다. 구매 시, 할인된 가격으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카드, 티켓북 구매자 모두에게 보급형 유니폼이 선물로 증정된다. 보급형 유니폼은 2020시즌 공식 유니폼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시즌권 구매를 통해 유니폼까지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시즌카드는 성인권, 청소년권, 어린이권 3가지 권종으로 판매되며 성인권 및 청소년권은 좌석에 따라 W석, E석, S석으로 나뉘어 판매된다. 가격은 성인권은 W석 14만원, S석 12만원, E석 9만원이며 청소년권은 W석 6만원, S석 5만원, E석 4만원이다. 어린이권은 3만원으로 W/E/S석 전 좌석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티켓북은 W석 14만원, S석 12만원, E석은 9만원에 판매된다.

1차 판매 기간은 1월 28일 14시부터 1월 31일 16시까지 4일간이며 이 기간 동안 구매 시, 2020시즌 홈 개막전에서 유니폼을 현장 수령할 수 있다. 또한 1차 판매 기간 구매자에 한해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추첨을 통해 남해 전지훈련 팬 투어, 홈 개막전 에스코트 등 선수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2020시즌 대전하나시티즌 시즌권은 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홈페이지(http://dhcfc.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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