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자매결연 이후 2억5000만원 전달

 

(제주=국제뉴스) 김승환 기자 = 롯데면세점 제주(주)(법인장 김주남)는 신광초등학교 교육 시설 확충과 교자재 구입 지원을 위한 학교 발전 기금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에는 롯데면세점 제주 윤남호 부점장과 학부모, 재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식을 겸하여 신광초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됐다.

롯데면세점과 신광초등학교는 지난 2015년 12월 체결 된 자매결연에 따라 낡은 교육 시설 보수와 교육 자재 구입을 위해 학교발전기금 후원을 공헌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롯데면세점 제주는 2015년부터 현재에 이르기 까지 약 2억5000만원의 학교 발전 기금을 신광초등학교에 전달했다.

장지순 신광초 교장은 "롯데면세점의 학교 발전 기금을 통해 졸업생의 앨범 제작 지원을 하는 한편 신입생 대상 체육복 지원, 학교 교기 운영 지원 등 다양한 교내 사업의 제원으로 활용 할 예정"이라고 전하며 "해 마다 지역 인재 육성에 열의를 학교 발전 기금을 전달하는 롯데면세점 측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남호 롯데면세점 부점장은 "롯데면세점의 학교 발전 기금을 통해 제주의 미래를 책임 질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자라나길 기원 한다" 며 "앞으로도 롯데면세점 제주는 제주 현지 법인으로써 신광초등학교를 비롯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진행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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