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사진제공.양주소방서)

(양주=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양주소방서는 지난 22일 의용소방대연합회 회장 이ㆍ취임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양주시장 이성호 , 도의원, 양주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40여 명이 참석하여 축하해 주었다. 

이 자리는 지난 2013년 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하여 재직 기간 동안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지역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이해찬 이임 연합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 취임하는 김성수 회장을 축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취임하는 김성수 의용소방대연합회 회장은 의용소방대에 몸 담 은지 19년이라는 기간 동안 각종 재난현장에서 적극적인 구호활동은 물론 회천의용소방대 대장으로서 주민의 안전과 소외계층에 대한 무한봉사 활동으로 주위의 신임을 받아 이번에 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성수 회장은 취임사에서"이임하는 이해찬 회장님의 그동안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무한한 열정과 화합을 통해 양주시 소방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할 것을 약속 한다"고 말했다. 

김경선 양주소방서장은 이임하는 이해찬 회장에게 남다른 봉사와 희생정신을 높이 사 국무총리 표창장을 전수했으며, 새로 취임한 김성수 회장에게는 의용소방대연합회 기를 전달하며"양주소방서 의용소방대의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는 의용소방대연합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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