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창녕군청) 22일 한정우 군수(왼쪽에서 세번째)가 창녕군보훈회관에서 6·25 참전유공자회 창녕군지회 임채식 지회장(오른쪽에서 네번째)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창녕=국제뉴스) 홍성만 기자= 창녕군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 위문 활동으로 명절 분위기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군은 지난 8일부터 23일까지 설 명절 집중 위문 기간으로 정하고 사회복지시설·단체 424개소와 기초생활 보장수급자, 한 부모 가정 등 저소득 군민 2,257세대를 위문했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지난 22일 한센인 정착촌과 보훈회관, 시각장애인 주간보호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직접 전달하며 "지역 주민 누구 하나라도 소외당하지 않고 촘촘한 복지 행정을 펼쳐 모두가 행복한 창녕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이번 설에도 전 군민이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전 부서와 읍면 간부공무원이 솔선해 위문 활동에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내 기관·단체와 기업체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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