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 전통시장 장보기·장애인가구 음식꾸러미 나눔
(경북=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안종록)는 최근 설 명절을 맞아 나눔활동을 펼쳤다.
공사는 ‘예천상설시장 설맞이 장보기 행사’와 ‘예천군 거주 장애인 70가구에 음식꾸러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
‘설맞이 장보기 행사’는 공사 임직원 40여 명이 참가, 설을 앞두고 지역경제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예천군 전통시장에서 ‘예천사랑 상품권’을 활용해 지역 농·특산물을 구입했다.
장보기 행사 후 구입한 물품은 예천군 소재 경로당 5곳에 전달, 명절 전 지역주민과 함께 따뜻함을 나누었다.
특히, 매년 설 명절을 맞아 장애인 계층을 대상으로 ‘장애인 가구 음식꾸러미 나눔’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왔다.
올해는 두 배의 나눔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기업 및 경북고향장터 사이소 입점 브랜드 제품(김, 유과, 햄세트, 미숫가루 등)으로 음식보따리를 제작했으며, 기부대상자는 ‘예천군장애인협회’ 추천으로 선정했다.
안종록 사장은 “경자년 새해 공사에서 진행하는 나눔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희망찬 새해를 그려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김용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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