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서울중기청) 서울중기청,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서울=국제뉴스)박종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청은 설 명절을 맞아 22일 동작구 성대전통시장에서 '가치삽시다!'라는 슬로건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중기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중앙회, 기술보증기금, 한국여성제인협회 등 12개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으로 실시했다.

시장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상인들의 건의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력 회복을 위한 각 기관들의 의견을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시장 내 점포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함과 동시에,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장바구니(에코백) 배포 및 온누리상품권(지류, 모바일) 홍보도 병행했다.

김영신 서울중기청장은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시장 상인들의 활력증진에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며"명절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설맞이 할인 적용 및 구매한도가 늘어난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전통시장에서 알뜰한 장보기와 함께 따뜻한 정을 느껴보는 분위기가 확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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