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류시원 인스타그램

일반인 여성과 재혼소식을 전한 류시원의 이상형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류시원 소속사 측은 류시원의 2월 결혼 소식을 전하며 예비 신부에 대해서는 "밝고 긍정적인 성품을 가진 비연예인"이라고 전했다. 특히 류시원과 예비 신부는 지인을 통해 만나 사람을 키운 것으로 전해졌으며,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재혼 소식을 전한 류시원은 앞서 한 인터뷰에서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다소곳하고 여성적인 스타일이 좋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1994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한 류시원은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이후 지인의 소개로 무용학도 출신 조 씨와 1년 여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0년 10월 결혼식을 올린 류시원은 결혼 3개월 만에 딸을 낳아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혼 1년 8개월만인 2012년 파경을 맞았고, 이후 3년 간의 이혼 소송 끝에 2015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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