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오 DGB대구은행장(오른쪽)이 반가운 손님과 격한 포옹을 하고 있다.(사진=백운용 기자)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DGB대구은행은 지역민과 지역기업을 위해 거듭나고 있다. 경자년 새해 들어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과 임직원들은 “경제야 달리자”라는 남다른 각오를 갖고 힘차게 전진하는 모양새다.

DGB대구은행이 그동안 지역민과 지역기업을 위해 힘써온 노력들은 과소평가 할 수 없다. 다음은 DGB대구은행이 그간 노력한 것들을 두 가지만 간추려 보기로 한다.

▲ 지역민을 위한 사회공헌

DGB대구은행이 지역민을 위해 행한 사회공헌으로서 들 수 있는 것은 굉장히 많다. 그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것은 자연재해가 있을 때다.

자연재해 시는 누구보다 먼저 몇 억씩 기부를 하면서 재난피해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진다. 수해가 났을 때 지진이 발생했을 때 등 재난이 있을 때는 어김없이 DGB대구은행은 통 큰 금전적 기부를 함으로써 지역기업으로서의 복지업무를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어디 그 뿐만 아니라 불우이웃 성금이나 지역경기 활성화 사업을 위한 온누리 상품권 구입 시에도 억 단위의 기부를 하고 있다.

또한 해외에서도 봉사활동을 전개해 대구의 위상을 드높이는 것은 물론 국위를 선양하고 있다. 여기서 구체적인 사례를 열거하는 것은 매우 불필요할 것이다. 왜냐하면 DGB대구은행이 기여하고 있는 사회공헌은 헤아릴 수 없이 많기 때문에 짐작으로도 누구나 잘 알 수 있다.

혹자는 돈 만지는 은행이 그 정도도 못하겠냐고 할 수도 있지만 그건 그렇지 않다고 본다. 잘하는 것은 잘 한다고 칭찬해야 마땅할 것이다.

▲ 지역기업에 대한 공헌

지금 대구경북의 지역기업은 어려운 경제적인 상황과 맞물려 매우 어려운 지경에 있다. 건전한 기업이라도 일시적인 자금난으로 경영에 어려움이 닥치면 지역의 금융권에 의존 할 수밖에 없다.

DGB대구은행은 바로 이런 점을 간파에 주기적으로 긴급한 자금을 풀어 지역기업을 돕고 있다. 그것의 분명한 증거로서 DGB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에 따르면, 2020 설날 명절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6일부터 5천억 원 규모의 설날 특별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본 자금 지원은 원자재 결제대금, 직원급여·상여금 등으로 일시적인 자금부족을 겪고 있는 기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건비 비중이 높은 기업, 지역특화산업 영위기업 및 기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가 큰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이런 조치는 일시적인 자금난을 격는 지역기업에게는 숨통이 확 트이는 구원의 손길이 아닐 수 없다. 다음과 같은 김태오 은행장의 말은 그것을 대변한다고 하겠다.

"이번 설날 특별자금대출은 일시적인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대내외 여건 불확실성 지속에 따라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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