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국제뉴스) 조창화 기자 = 함안군은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의 활기를 불어 넣고 함안사랑상품권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함안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함안사랑상품권은 1천원 권, 5천원 권, 1만원 권 등 3종이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하여 함안새마을금고, NH농협은행함안군지부, 농협함안군청출장소, 가야․삼칠․군북․대산농협 등에 방문해 할인구매 신청서 작성 후 구매 가능하다.

1인당 구입 한도액은 기존 2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확대되었으며, 가맹점 또한 증가되어 관내 전통시장, 식당, 마트, 주유소 등 100여 곳에서 사용 가능하다. 자세한 가맹점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각종 기관·단체에서도 제수용품 구매 시 함안사랑상품권을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라며, 이번 특별 할인 판매를 통해 지역 내 소비 증가와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로 침체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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