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관리위원장 전적인 권한 공천 혁신 완성

▲ 깈형오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자유한국당은 22일 혁신 공천을 완료할 공천관리위원회 명단을 공개하고 후보자 선정 작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한국당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 겸 4.15 재보궐선거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형오 전 국회의장을 위원장을 비홋해 위원 8인으로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으로는 △이석연 법무법인 서울 대표변호사 △이인실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 △최대석 이화여대 대외부총장 △조희진 법무법인 담박 대표변호사 △엄미정 일자리위원회 민간일자리분과 전문위원, △최연우 휴먼에아드포스트 부사장 △박완수 사무총장 △김세연 의원이 포함됐다.

황교안 대표는 이날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현역 국회의원을 50%까지 교체하고 20대~40대의 젊은 정치인들 30%를 공천해서 젊은 보수정당, 젊은 자유우파 정당을 만들기로 했다. 완전히 새로운 정당을 만들어놓겠다"고 밝혔다. 

또한 "공천 혁신을 완성하려면 지도적 위치에 있는 분들이 희생해야 한다"면서 "공천관리위원장은 전적인 권한과 책임을 지고 국민의 뜻에 따르는 승리의 공천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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