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학금 기탁 모습.(사진제공=옥천군청)

(옥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김재종 옥천군수가 22일 (재)옥천군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2018년 6월 25일부터 (재)옥천군장학회 이사장직을 맡아'지역 우수인재 육성이 곧 미래발전을 위한 투자'라는 신념으로 장학회의 건실한 운영과 사업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옥천군 장학회는 매년 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있어 옥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인재육성의 꿈을 키워 줄 수 있도록 계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장학사업 규모 또한 매년 확대하여 지난 2019년 기금목표액을 100억 원에서 150억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재종 군수는 "학생들이야말로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들"이라며 "앞으로도 옥천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하여 5만 옥천군민과 출향인, 그리고 인재육성에 뜻이 있는 다수의 후원인과 함께 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김 군수는 이번 일시기탁 뿐 아니라 매월 10만원의 장학금을 정기 기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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