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시(권영진 대구광역시장)는 시민의 궁금증과 불편함을 해결하는 민원 소통창구인 ‘120달구벌 콜센터’(국번없이 120)를 설 연휴기간 동안 정상 운영한다.

120달구벌콜센터는 연휴 기간 동안 이용 가능한 약국, 병의원 등과 배차 간격, 노선, 막차운행 등 버스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그리고 무료 개방 주차장 현황과 전통 민속 공연 및 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도 안내한다.

또 대구시 교통상황실과 연계해 차량정체구간, 우회도로 등 실시간 교통 상황을 확인 할 수 있으며 불법 주․정차, 교통 불편 신고 등의 민원 접수도 가능하다.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120달구벌콜센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전화(국번없이 120), 문자, 인터넷(두드리소)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120달구벌콜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