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아동복지시설‘정림원’에 성금 1백만원 전달 -

▲ 22일 도시철도공사 ‘기술봉사회’가 복지시설 ‘정림원’을 찾아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22일 대전도시철도공사 ‘기술봉사회’(회장 예병옥 통신팀장)는 서구 정림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정림원'에 위문품과 성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2011년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기술봉사회'는 전기, 건축, 통신, 설비 등 각종 기술 분야에 종사하는 직원들이 업무 수행 중 습득한 기술을 활용해 복지시설 환경 개선, 취약계층 지원 등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공사는 '기술봉사회'의 재능 기부는 물론 무료급식 봉사, 그룹홈 지원활동,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2018년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나눔 실천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공사 '기술봉사회' 예병옥 회장은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대전시 공기업으로서 시민에게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되돌려 드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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