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및 의무경찰의 집회·시위 대응 노고에 감사, 위문금 전달

▲ 유인태 국회사무총장이 22일 국회 경비대를 방문해 경찰간부 및 의무경찰대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유인태 국회사무총장이 22일 설날을 앞두고 국회 경비대를 방문해  경찰간부 및 의무경찰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유인태 사무총장은 이 자리에서 "국회 주변에서 열리는 다양한 집회·시위에 대한 국회경비대의 신속한 대응과 국회를 방문한 국민에 대한 친절한 안내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국회 구성원들의 마음을 모은 작은 위문금이지만 경비대원들이 설 명절을 즐겁고 따뜻하게 보내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경비대는 1951년 창설된 이후 60여 년간 '국회법' 제144조제3항에 따라 국회 외곽의 경비 및 방호업무 등을 담당해왔으며 현재 경찰관 31명, 의무경찰대원 142명 등 총 175명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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