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문화도시 대전’성료

▲ 22일 호텔ICC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0년 대전문화예술인 신년하례회에 참석한 박동천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22일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동천)은 호텔ICC 3층 그랜드볼룸에서 2020년 대전문화예술인 신년하례회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문화도시 대전'을 지역 문화예술인 48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전문화예술인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는 허태정 대전광역시장과 김종천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광역시 교육감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예술인들이 참석해 큰 호응을 이뤘다.

뿐 만 아니라 대전예총과 민예총, 문화원연합회, 문화연대 소속의 문화예술인과 대전 문화예술을 이끌 청년예술가인 차세대artiStar가 참여해 세대 간 화합의 자리를 연출했다.

연극배우 임황건과 봉혜정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차세대artiStar인 박다미 소프라노와 박푸름 테너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환영사, 축사, 떡 자르기, 영상관람, 오찬과 덕담나누기 등이 진행됐다.

또한‘시민의 물음에 문화예술인 답하다’라는 주제로, 시민과 문화예술인의 목소리가 담긴 인터뷰 영상이 더해져 눈길을 끌었다.

박동천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신년하례회를 통해 대전문화 예술인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더 많은 시민과 문화예술인이 함께 걷는 풍요로운 대전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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