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총선기획단 회의와 설 귀향 인사를 잇따라 갖고 총선 승리를 다짐한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총선기획단은 오는 23일 오후 12시 30분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 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갖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윤준호 단장을 비롯해 차상호 시당 수석부위원장과 정종민 부산시의원, 영산대 박상현 교수 등 기획과 조직, 공약분과를 책임질 총선기획단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이 자리에서는 총선 승리를 위한 선거전략과 후보 지원방안, 조직 외연 확대와 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 비전위원회와 연계한 부울경 공통 공약 수립방안 등을 논의한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총선기획단의 활동과 성과를 바탕으로 선거대책위원회를 조기에 발족해 총선 승리를 위한 후보 총력지원 체제에 들어갈 예정이다.

총선기획단 회의에 이어 오후 2시에는 부산역 유라시아플램랫폼 앞 광장에서 설 명절 귀향인사를 실시한다.

전재수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김영춘, 김해영, 최인호, 박재호, 윤준호 등 부산지역 국회의원과 총선 예비후보, 지방의원, 주요 당직자 등 200여명은 부산역을 찾는 귀성객과 귀향객을 상대로 명절인사를 하며, 총선 승리를 다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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